연우진,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캐스팅... 착한남자 변신 '기대'
2015-01-29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연우진이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출연을 확정지었다.
연우진은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김아정 극본, 박용순 연출)에서 소정우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소정우는 사무장에서 이혼전문 변호사가 되는 인물로 어리숙해 보이지만 능력 있는 착한 열정의 소유자다.
지난해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츤츤거리는 까칠남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연우진은 이번 작품에서 착한 남자로 변신, 본연의 매력을 거침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그토록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개운한 복수극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떴다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