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초심? 빅스는 진행 중… 아직도 신인 같다”
2016-04-19 이나래 기자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빅스가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빅스 다섯 번째 싱글앨범 ‘젤로스(Zelo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사회는 MC딩동이 맡았다.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는 말에 엔은 “저희가 ‘아이돌육상선수대회’에 출연했을 때 남자아이돌 중에서 가장 선배였다”고 입을 열었다.
엔은 “아직 저희는 선배라기보다는 신인 같다. 빅스는 진행 중이라 초심을 말하기 어렵다. 아직도 신인 같은 마음이다”고 겸손하게 대답했다.
이어 “이번 1년 연간 플랜도 준비를 많이 했다. 멤버들과 회사 직원들이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좋은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기대해주셔도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는 기존에 빅스가 해왔던 장르와는 다른 펑키한 곡으로, 주문을 외우는 듯 반복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빅스는 이날 SBS MTV ‘더쇼’에서 컴백무대를 가지고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젤리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