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언어 가장 어려워, 영어로 의사소통 했다"(두근두근-인도)

2015-04-09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가 인도에서 언어 때문에 힘들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KBS2 취재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인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규현(슈퍼주니어) 민호(샤이니) 성규(인피니트) 종현(씨엔블루) 수호(엑소)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호는 "인도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무엇이었나"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언어가 가장 힘들었다. 인도 사람들끼리도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영어로 했는데 원어민 정도로 잘 하는 것이 아니라서 어려웠다. 그런데 하다보니 음악으로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거기에서 오는 즐거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미지의 나라 인도를 배경으로 술친구 최강창민(동방신기) 규현 민호 성규 종현 수호가 그려낼 좌충우돌 신세계 개척기 파일럿 프로그램 '두근두근-인도'는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