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홍석천 "나의 레스토랑, 톱스타들의 연애 아지트였다"
2015-04-10 이소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레스토랑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홍석천이 출연해 "한동안 우리 가게가 연예인들이 비밀 데이트를 하는 아지트였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연정훈 한가인 커플도 데이트를 했다. 기념일에는 와서 식사도 하고 파티도 하고 그랬다"며 깜짝 공개했다.
이어 "오지호씨 아내도 이태원에서 큰 사업을 해 식사를 할 때 항상 우리 가게에 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나는 비밀을 정말 많이 아는데 얘기를 못하니까 답답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KSB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