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대비 차량 실내공기, 자동차 에어컨 청소 에바크리닝이 필수!

2015-04-10     김수진 기자

[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긴 겨울이 끝나고 관리없이 운행되었던 차량의 실내청소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에어컨 청소도 신경 써서 관리해주어야 한다.

외부의 공기가 차량 내부로 들어오며 필터에서 걸러지지만 일부는 에어컨 장치인 에바포레이터에 고착되어 오염을 가중시키고 또 여름철 에어컨 사용 후 온도 차로 인해 에바포레이터에 습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세균과 곰팡이가 발생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 돼 이를 관리 없이 방치하면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임산부 아이들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자동차 에어컨 청소 전문 업체 모두케어의 정종규 팀장은 “실내를 청결하게 유지하며 꾸준하게 관리를 한다면 문제가 없는데 에어컨 청소가 가장 큰 관건이다. 차량 에어컨 청소는 에어컨 사용 전후가 가장 좋고 1~2년에 한 번씩은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자동차 에어컨 청소 에바크리닝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하여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중인데 개인이 직접 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올바른 시공 방법을 몰라 부품파손이나 전기장치 고장, 오염가중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단, 에바크리닝 후에도 청결한 실내와 환기 등 주기적인 관리가 안되면 냄새발생 등 오염은 바로 진행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모두케어는 기존의 훈증방식 캔거품방식과는 차별화된 전문 세척장비를 이용한 내시경 에바크리닝으로 차량 손상 없이 에바포레이터 깊은 곳까지 직접 보며 세척해 기존대비 완벽한 에바크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두케어는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접목해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사진=모두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