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류수정 “‘Destiny(나의 지구)’, 짝사랑을 태양-지구-달로 비유”
2016-04-25 이나래 기자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러블리즈 류수정이 타이틀곡 ‘Destiny(나의 지구)’을 설명했다.
25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러블리즈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사회는 윤상이 맡았다.
예인은 “러블리즈가 들려드린 곡은 자몽처럼 상큼한 곡이었다”라며 “이번 앨범은 곡의 분위기나 편곡이 그전과 달라 잘 소화해낼 수 있을지 멤버들끼리 고민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Destiny(나의 지구)’에 대해 케이는 “소녀감성과 발랄한 이미지와 다르게 오케스트라 편곡이 어우러져서 슬프지만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류수정은 “개성넘친다. 짝사랑을 태양과 지구, 달의 관계에 비유했다. 가사도 눈여겨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블리즈는 이날 오후 7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어 뉴 트릴로지'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 곡 ‘Destiny(나의 지구)’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하윤서 인턴기자 hays@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