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보디가드’ 박주미 PD “이동욱-B1A4 신우, 과거 사진 보고 섭외”

2016-04-26     이나래 기자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마이 보디가드’ 박주미 PD가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주미 PD, 웹툰 작가 박태준, 배우 이동욱, 조윤희, 조세호, 박나래, B1A4 신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로그램에 대해 박주미 PD는 “‘마이보디가드’는 내 몸을 지켜주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라며 “같이 건강하게 몸을 지키며 12주 동안 바디 관련 매뉴얼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섭외비하인드로 박주미 PD는 “기존 보디 관련 프로그램들은 몸매 좋은 여자들이 많이 나왔다. 그거보다는 각자 캐릭터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주미 PD는 “이동욱은 과거 사진을 보고 섭외했다. 군대시절 통통한 과거 사진을 봤는데 운동으로 몸을 만든 것 같아서 섭외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윤희는 원래 몸매가 좋아서 어떤 방법이 있을지 궁금했다. 조세호와 박나래는 동네 언니, 오빠 같은 이미지로 같이 배워나가고 싶어서 섭외했다. 박태준은 외모관련 만화를 그려서 지식이 해박해 지식을 전달하고자 섭외했다”고 덧붙였다.

박주미 PD는 “신우 역시 과거 사진을 보고 섭외했다. 초등학생 때는 통통했는데 지금 몸매 관리를 해서 20대 대표로 섭외했다”고 전했다.

한편,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는 다양한 미션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디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밤 9시 첫 방송.

 

사진=하윤서 인턴기자 hays@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