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소리 “그룹명 코코-소리? 실제 본명이다”
2016-04-26 이나래 기자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듀오 코코소리가 그룹명이 본명임을 밝혔다.
2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V홀에서 코코소리 두 번째 싱글 ‘절묘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코코소리는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독특한 그룹명이다. 알고보면 그룹명은 코코소리 멤버들의 본명을 합친 것이다.
코코는 “제 본명이 이코코이고, 언니는 김소리다”라며 독특한 본명을 공개했다.
이어 코코는 “본명이라서 놀라는 분들이 많다. 덕분에 이름을 외우기도 쉽고 여러 나라에서도 저희 이름을 발음하기 쉽다”고 덧붙였다.
코코소리는 쌍둥이처럼 꼭 닮은 외모로 구분이 어렵다. 이에 코코는 “구분하기 쉽게 제가 왼쪽에 서려고 노력한다”고 구분방법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절묘해’는 경쾌한 리듬과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에 사람과 고양이의 관계를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한편 코코소리는 ‘절묘해’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이지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