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주니어 “늦은 1위? 갓세븐은 성장해나가는 그룹”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갓세븐 주니어가 성장해나가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30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갓세븐 첫 번째 콘서트 플라이 인 서울(GOT7 1st CONCERT FLY IN SEOUL)’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갓세븐은 데뷔 후 ‘플라이(FLY)’로 지상파에서 1위를 하며 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주니어는 “음악방송에서 1위를 정말 기쁘다. 갓세븐은 성장해나가는 그룹이라고 생각해서 (1위가) 늦었다기보다는 성장하고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성장해서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지만, 언제나 실력으로 많이 발전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주니어는 “이번에 1등을 할 수 있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열심히 해준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 다해서 발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2014년 데뷔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하윤서 인턴기자 hays@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