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마크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후 꼭 콘서트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갓세븐 마크가 콘서트를 하는 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갓세븐 첫 번째 콘서트 플라이 인 서울(GOT7 1st CONCERT FLY IN SEOUL)’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으로 유겸은 “저는 어려서부터 꿈이 가수였다. TV에서 선배님들을 보고 꿈을 키워나갔다”고 말했다.

유겸은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것도 팬들이 응원해주시기 덕분이다. 꿈이 현실로 다가온 건데 앞으로 더 노력해서 열심히 하겠다. 단독 콘서트를 하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너무 감사하고 저희가 응원해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며 감격에 겨워했다.

이어 “이렇게 믿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저희가 보답할 수 있는 건 멋진 퍼포먼스와 무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마크는 “연습생 때부터 선배들이 콘서트하는 거 봤는데 나중에 데뷔하고 팬들 앞에서 콘서트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저희도 처음으로 콘서트하는데 팬들 덕분에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즐거운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고 더 오래오래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팬들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2014년 데뷔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하윤서 인턴기자 hays@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