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의찬미', 예매 순위 1위 '창작 뮤지컬의 저력'

2015-04-13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지난 10일 티켓 오픈을 진행한 뮤지컬 '사의찬미'가 첫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말 일간 랭킹 1위에 올랐다.

중소극장 뮤지컬로 쟁쟁한 대형 뮤지컬들을 누르고 예매 랭킹 1위에 오른 것. 특히 아직 공개되지 않은 2차 캐스팅 오픈을 앞두고 있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공연 머천다이즈 제공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사의찬미'는 1926년 8월 4일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현해탄 동반 투신사건을 재구성한 작품. 이번 공연에는 초연부터 참여하여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는 안유진, 정민과 더불어 김종구, 정동화, 최수진, 최재웅이 새롭게 합류한다. 

티켓 오픈부터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뮤지컬 '사의찬미'는 오는 6월 6일부터 9월 6일까지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문의전화: 02-766-7667)

 

사진=네오프러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