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여진구, 전광렬 향한 복수혈전 돌입
2016-05-03 홍수진 인턴기자
[제니스뉴스=홍수진 인턴기자] ‘대박’ 속 배우 장근석과 여진구가 전광렬을 향한 복수를 위해 은밀히 만난다.
3일 SBS ‘대박’ 제작진은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공간 속 대길(장근석 분)-연잉군(여진구 분) 형제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길과 연잉군은 남도깨비(임현식 분), 계설임(김가은 분)과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두운 공간에 모여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무엇보다 대길과 연잉군의 사뭇 진지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남도깨비의 이야기에 집중한 듯 결의에 찬 형제의 얼굴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박’은 현재 대길과 연잉군이 각자 다른 이유와 방법으로 이인좌(전광렬 분)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형제의 복수를 본격적으로 그려내 극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1회에서 대길과 연잉군은 이인좌 손아귀에 있는 육귀신(조경훈 분)의 투전방으로 향한 바 있다. 이에 과연 이들의 복수가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인좌를 향한 대길과 연잉군의 본격적인 반격을 예고한 ‘대박’은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