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생일파티 대신 팬들과 함께 무료 급식 봉사 '훈훈'
2015-04-17 이소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배우 이준기가 의미 있는 생일을 맞이했다.
최근 이준기는 생일을 맞아 공식 팬카페 '하늘 아래 준기세상' 회원들과 함께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이준기는 직접 재료 손질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도맡아 약 700인분의 음식을 만들었으며, 국내 팬들뿐 아니라 이준기의 일본, 중국 팬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준기는 기관 측 방명록에 '밥퍼는 최고의 생일 선물이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큰 사랑을 많은 곳에 나눌 수 있음에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라고 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준기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조선시대 뱀파이어 김성열로 출연한다.
사진=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