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워너비' 대세 스타 6인방의 공항 패션, 뭣이 중헌지도 모름서!

2016-06-08     소경화 기자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스타들의 일상 패션을 가장 가까이서 엿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공항’이다. 장시간 비행기 안에 있어야 하는 만큼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아야 하는 공항 패션.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대세’ 스타 6인의 공항 패션을 참고해 스타일 리더로 거듭나보자.

1. 클라라, ‘하의 실종이지만 청순해’

스타일리시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연일 이슈를 일으키는 클라라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아이보리 컬러의 짧은 원피스로 평소의 섹시한 이미지가 아닌 청순미를 뽐낸 클라라. 같은 톤의 슈즈를 신어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했으며, 시원한 블루 컬러의 클러치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2. 카라 구하라, 21세기 바비 인형의 환상 비율

화보 촬영 차 발리로 출국한 구하라가 시크함과 러블리함이 공존하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스타일링한 구하라는 유니크한 패턴이 가득 담긴 원피스와 블랙 앤 화이트 배색이 멋스러운 에스파드류를 셀렉해 발랄함을 더했으며, 크리스탈 디테일이 인상적인 미니백을 포인트로 매치해 러블리 무드를 완성했다.

3. 시크릿 전효성,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

원조 베이글 미녀 전효성이 휴양지와 어울리는 바캉스룩을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캐주얼한 영문 프린팅 티셔츠에 독특한 밑단의 쇼츠를 매치한 전효성은 선글라스까지 핑크로 맞춰 귀여운 면모를 과시함과 동시에 깔끔하고 실용적인 토트백으로 스타일링 지수를 업그레이드했다.

4. 씨스타 다솜-효린, 비슷한 듯 다른 쌍둥이룩

씨스타 다솜과 효린이 상큼발랄한 화이트 룩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날 다솜은 올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로 사랑스러움을, 효린은 구릿빛 피부에 어울리는 오버사이즈 화이트 티셔츠에 쇼트 팬츠로 각선미를 드러냈다. 두 사람 모두 화이트 스니커즈로 캐주얼함을 더했으며, 파스텔 톤의 미니 체인백과 블랙 컬러의 빅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5. 천우희, ‘공항 패션? 뭣이 중헌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배우 천우희가 산뜻한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팬츠에 프린트가 돋보이는 스카프로 완벽한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미니 사이즈의 배너백으로 위트를 더한 천우희. 아담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 선글라스의 케미가 스타일링 포인트다.

 

사진=그루, 드페이, 버버리, 폴스부띠끄, 칼라거펠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