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퀸' 씨스타가 돌아왔다... 오는 21일 대규모 쇼케이스 열며 컴백
2016-06-13 이나래 기자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씨스타가 오는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몰아애(沒我愛)'를 발매한다.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씨스타가 오는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몰아애' 발매를 기념하여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전세계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 기간 최고의 스태프진이 모여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완성도 높은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이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동안 다방면에서 개인 활동을 펼쳤던 씨스타가 4명의 완전체로 앨범 발표를 하는 것은 지난해 6월 '셰이크 잇(SHAKE IT)' 이후 12개월 만이다.
앞서 씨스타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컴백 전 사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공식 SNS채널을 통해 '리들 프로모션(Riddle Promotion)'을 진행했다. 실루엣, 눈빛, 가사의 한 구절등의 힌트를 주고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소속사 측은 "씨스타가 항상 새롭게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다. '리들 프로모션'은 단순 주입식 소통이 아닌 오픈형 인터렉티브 구조로, 팬과의 거리 최소화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신보 앨범에 대한 힌트를 주고 이를 추리해가는 과정이 핵심이다"고 전했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21일 자정 네 번째 미니앨범 '몰아애'을 발표하고, 당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