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 "추위 극복? 임지연과 살 맞대고 껴안아"

2015-04-20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이유영이 자신만의 추위 극복 방법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간신'에 출연하는 배우 김강우 주지훈 임지연 이유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유영은 "촬영 시 의상이 얇아 추위를 견디기가 힘들었겠다"라는 말에 "핫팩을 붙이지 못했던 상황이라 어떻게든 몸을 녹여야했다. 지연이와 서로 껴안고 버텼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의 맨살이 서로 닿으면 온도가 올라가 더 따뜻해진다"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한 스태프는 홍당무처럼 얼굴이 빨개진 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