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끝나고 난 뒤’ 이민혁 “윤소희와 키스신? 후끈 달아올랐다”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이민혁이 윤소희와 키스신을 회고했다.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손창우 PD 배우 하석진, 윤소희, 걸스데이 유라, 비투비 이민혁, 안보현, 신승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드라마를 마치고 실제 썸 타는 감정에 대해 안보현은 “드라마 촬영이 끝났지만 계속 연락하고 있다. 영상통화도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민혁은 “저한테 그렇게 영상통화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혁은 촬영에 임한 소감으로 “순간순간 했던 말들과 행동은 제가 진심으로 마음이 가는대로 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는 희대의 사랑꾼이었다.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윤소희와 키스신을 선보인 이민혁은 당시 촬영에 대해 “현장 분위기가 굉장히 후끈했다.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후끈 달아올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민혁은 “화기애애하게 촬영했고 결과물도 예쁘게 나와 만족스럽다. 저만 재미있던거 아니죠?”라고 묻자 윤소희는 “아니다”라고 대답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한편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카메라가 꺼진 후 현실에서 꽃 피운 배우들의 연애감정을 담은, 드라마와 리얼리티를 결합한 예능 프로다. 오는 7월 2일 밤 9시 45분 첫 방송.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