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슉업’ 김성규 “엘비스와 다른 점? 아직 슈퍼스타 아냐… 되도록 노력하겠다”(프레스콜)

2016-06-22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김성규가 엘비스와 본인의 닮은 점과 다른 점에 대해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올슉업’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휘성, 김성규(인피니트), 최우혁, 박정아, 안시하, 제이민, 안세하, 송주희(헬로비너스), 정가희, 장대웅, 서지영, 이하경, 김태윤, 임은영, 김선 등이 참석했다. 

엘비스가 어릴 때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맡은 역할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김성규는 엘비스와 본인의 닮은 점과 다른 점을 묻는 질문에 “닮은 점은 음악을 사랑한다는 것이다. 꿈을 찾아서 여행을 하는 엘비스처럼 저도 가수가 되기 위해서 꿈을 향해 열심히 세상을 여행하고 있다는 점이 닮은 것 같다”면서, “다른 점은 역시 엘비스는 너무나 전설적인 분이고 세계적으로 굉장히 유명한 엄청난 슈퍼스타였지 않은가. 나는 아직 그 정도의 슈퍼스타는 아닌 것 같아서 그게 다른 점인 것 같다(웃음). 슈퍼스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올슉업’은 한 시대를 풍미한 세기의 아이콘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오는 8월 2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