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켄싱턴 호텔, 홍콩스타 진추하 자선 전시회 및 미니콘서트 개최
2015-04-21 윤여주 기자
[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이랜드그룹의 켄싱턴 제주 호텔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 켄싱턴 호텔에서 홍콩스타 진추하의 자선 전시회 및 미니콘서트를 연다.
진추하는 영화 '내사랑 스잔나'에 출연해 ‘One Summer Night’과 ‘Graduation Tears’를 불러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홍콩의 영화배우이자 가수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추하가 제주도의 평화로운 자연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그린 수묵화 작품들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며, 전시 오프닝 날에는 작가 진추하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제주 지역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돕기 위한 후원기금 마련 자선전시로 진행된다.
한편 진추하는 "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아름답고 평화로운 자연의 모습에 영감을 얻어 제주를 그림으로 남기게 됐다"며, "들판을 가득 메운 유채와 해변, 하늘을 향해 뻗은 한라산 봉우리와 화산의 흔적들을 수묵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사진=제주 켄싱턴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