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2월 14일 첫 단독 콘서트 셀프 홍보 "망설이는 순간 늦어요"

2015-01-30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가수 숙희가 단독 콘서트 '오늘만 울게요' 셀프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숙희 공식 팬카페에 내달 1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 열릴 첫 단독 콘서트 '오늘만 울게요' 셀프 홍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콘서트의 테마인 만남, 사랑, 이별의 자막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들을 라이브로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마지막 이별 음감회'에서 보여줬던 린, 화요비의 성대모사를 하는 숙희의 모습까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숙희는 애교 섞인 목소리로 "콘서트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열리는데요. 만남 사랑 이별을 테마로 해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니 가족 혹은 친구, 연인의 손을 잡고 많이 보러 와주세요. 망설이는 순간 늦습니다. 예매를 서둘러주세요"라고 셀프 홍보를 했다.

한편 2009년에 데뷔해 애절한 목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숙희는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음악 팬들을 만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솔로 20%’ 할인, 다같이 울게요(4인 이상) 20% 할인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진=J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