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데뷔 후 첫 일본 돔 콘서트... 오는 11월 개최

2015-04-23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엑소(EXO)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엑소는 오는 11월 6일부터 3일간은 도쿄 돔에서, 13일부터 3일간은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엑소 플래닛 #2-더 엑솔루션(EXO PLANET #2–The EXO’luXion)‘ 콘서트를 개최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엑소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한지 3년 7개월 만에 처음 개최되는 일본 돔 단독 콘서트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을 거쳐 돔 콘서트를 개최하는 놀라운 기록이다.

특히 엑소는 일본 현지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아 음반 발표나 프로모션 등이 공식적으로 이뤄진 바 없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엑소는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