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상일 “리틀 박해진? 나이 차이 딱 10살, 생일도 같아”(인터뷰)

2016-07-13     이나래 기자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스누퍼 상일이 박해진 닮은꼴로 불리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스누퍼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제니스글로벌과 화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우 박해진 닮은꼴로 알려진 상일은 ‘리틀 박해진’으로 불릴 정도로 꼭 닮은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상일은 “그렇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지만 부담스럽다”고 쑥스러워했다.

상일은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한 박해진 선배님을 봤는데 정말 멋있었다. 키도 정말 크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나이가 딱 10살 차이나는데 생일이 같다”라며 “(나이 차이처럼)박해진 선배님에게 마이너스 10인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상일은 “외모도 그렇고 키도 그렇고 박해진 선배님보다 마이너스 10이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우성은 “상일이 형을 보면 샤이니 종현 선배님의 얼굴도 있고 카톡개 신성록 선배님의 얼굴도 보인다. 잘생겼다”라며 상일의 외모를 칭찬했다.

한편 스누퍼는 첫 싱글 ‘너=천국’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김다운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