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임성민과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MC 발탁

2015-04-24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MC로 나선다.

김동완은 방송인 임성민과 함께 오는 30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MC로 발탁됐다.

내달 9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외 영화계 인사와 함께 주류영화들과는 다른 대안적 영화를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김동완은 지난 2005년 제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재치 넘치는 입담, 특유의 예능감, 영화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어우러진 김동완이 어떤 진행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동완은 배우 최필립 후지이미나와 함께 단편영화 '일장춘몽'을 통해 약 3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씨아이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