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차트] 주말 박스오피스 '부산행' 질주, 320만 1위 '누적 500만 돌파'
2016-07-25 권구현 기자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2016년 29주차(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는 누구일까? 1위부터 5위까지 그 순위를 제니스뉴스가 공개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부산행’의 흥행 질주가 심상치 않다.
영화 ‘부산행’이 주말 3일간 321만 4927 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부산행’은 누적 관객 531만 4655 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첫 주 5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것은 최초의 일이나 개봉 전 유료시사 관객이 포함된 수치임을 감안하면 그 의미는 퇴색된다.
2위는 45만 6522 명을 동원한 ‘나우 유 씨미 2’가 차지했다. ‘나우 유 씨 미2’의 누적관객은 271만 7056 명이 됐다.
3위는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 4위는 ‘도리를 찾아서’, 5위는 ‘극장판 요괴워치: 염라대왕과 5개의 이야기다냥!’이 자리했다. 여름방학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의 공세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디자인=박수진 park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