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타이틀곡 '어때' 작사 참여… 섹시하기만? 이젠 아티스트로 '성장'
2016-07-26 이나래 기자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현아가 새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아는 26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5집 미니앨범 '어썸(A'wesome)'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와 신곡 정보 일부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 '어때?'를 포함해 총 6개의 신곡이 수록된 이번 음반은 작곡가 서재우, 빅싼초, 손영진을 주축으로 5개 신곡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현아의 이름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현아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어때?’는 ‘복잡함을 벗어 던지고 지금을 즐기자’는 자유분방한 가사와 강렬한 트랩 힙합 사운드의 조합으로 한층 더 유니크해진 현아의 카리스마를 증명한다.
또 현아와 인디, 힙합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도 눈에 띈다. 현아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나팔꽃'으로, 래퍼 한해와는 '울프(Wolf)'로 호흡을 맞춰 색다른 음악색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현아의 미니앨범 ‘어썸’은 오는 8월 1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