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국내 팬미팅 'FNL' 성료... 7월 솔로앨범 발매
2015-04-27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김형준이 2년 만에 국내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형준은 지난 25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팬미팅 팬 나이트 라이브(FNL)를 개최했다.
이날 김형준은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 곡 '다른 여자 말고 너'를 부르며 등장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어 그는 '김형준의 나오는 라디오' 코너를 통해 지난 5년간 라디오 DJ로 활약했던 모습을 연상시키는가 하면, 방송인 알베르토와 함께 '마녀사냥' 코너를 진행하며 깨알재미도 선사했다.
그룹 SS501의 '유 알 맨(U R Man)', 솔로곡 '걸(Girl)' 등을 열창하며 팬미팅의 막을 내린 김형준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처음으로 인사 드리는 자리여서 감회가 새롭다. 팬 분들도 감사드린다. 오는 7월에 솔로앨범과 해외 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해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씨아이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