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5’ 슈퍼비 "디스전 당시, 억지로 상대방 미워했다"(멜론 라디오)
2016-07-28 이나래 기자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쇼미더머니5'에서 활약한 슈퍼비, 면도, 샵건이 생애 첫 라디오 방송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28일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슈퍼비, 면도, 샵건이 진행하는 멜론라디오 스타 DJ ‘랩퍼런스’ 1화를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멜론아지톡으로 팬들이 보내온 궁금증에 슈퍼비, 면도, 샵건이 각자 시원하게 답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 코너가 진행됐다.
디스전에 대해 물은 팬에게 슈퍼비는 “디스전에서 내가 못하면 같은 팀원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했다. 무대를 준비하는 2주 동안 억지로 상대방을 미워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돌아가고 싶었던 순간으로 면도는 “'쇼미더머니5' 1차 본선 무대 때 인이어(In-Ear)가 꺼져있었는데, 그 때로 돌아가 프로답게 켜져 있는지 확인해볼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랩퍼런스’ 2화 방송은 오는 8월 4일 정오에 공개된다.
사진=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