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3’ 유나킴, ‘슈스케’-YG-디아크-‘언프3’까지 “절실+열심히 할 것”

2016-07-29     이나래 기자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3’ 유나킴이 우여곡절 끝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고익조 CP, 양동근,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했던 유나킴은 프로그램이 YG로 둥지를 틀었다.

그러나 다시 YG에서 나와 그룹 디아크로 데뷔했다. 최근 디아크를 탈퇴한 유나킴은 다시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에 유나킴은 “‘슈퍼스타K3’로 처음 얼굴을 알렸는데, 당시 밝은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유나킴은 “그 당시에는 실력을 제대로 갖추지도 못했다. 제 진심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달려왔는데 아직도 너무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하면서 걱정도 많이 했지만, 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유나킴은 “어떤 미션이나 힘든 일도 긍정적으로 진심 담아서 하려고 한다”라며 “절실한 모습과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언프리티 랩스타3’는 매 회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9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