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박서준, 정성 가득 하차 소감 '러브액츄얼리?'
2015-04-27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박서준이 '뮤직뱅크' 하차 소감을 밝혔다.
KBS2 '뮤직뱅크'에서 약 2년 간 MC로 활약한 박서준은 지난 24일 정성 가득한 손편지 사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미소를 지으며 스케지북에 적은 손글씨 편지를 한 장 한 장 넘기고 있다. 이는 마치 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속 한 장면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그는 사진을 통해 '어느덧 뮤직뱅크 마지막 방송 날이 왔어요.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 앞으로도 ‘뮤직뱅크’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서준은 내달 14일 영화 '악의 연대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