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허민영, 신곡 '버티고' 차트 10위권 안착 '인기예감'
2015-04-27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트로트 가수 허민영의 신곡 ‘버티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허민영의 싱글앨범 타이틀 곡 ‘버티고’는 멜론 주간 장르별 차트 중 트로트 부문에서 13위를 기록, 10위권에 진입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현재 멜론 주간 차트 트로트 부문에는 홍진영의 ‘산다는 건’, 태진아 강남의 ‘전통시장’, 장윤정의 ‘사랑해요’ 등 트로트계를 주름잡는 가수들의 노래가 대거 포진돼 있다.
이에 허민영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허민영이 소속사 이적 후 발표한 첫 앨범이 좋은 반응을 얻어 매우 기쁘다. 음악 외에도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싱글앨범 ‘주름살’로 데뷔한 허민영은 그간 디지털 싱글 ‘건배건배’, ‘오빠 간다’ 등을 발매하며 ‘트로트계의 싸이’로 불리고 있다.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