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X이진아, SM에 안테나를 달았다

2016-08-09     이나래 기자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이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스테이션’의 27번째 주인공은 샤이니 온유와 싱어송라이터 이진아로 듀엣곡 ‘밤과 별의 노래(Starry Night)’는 오는 12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스테이션’은 SM과 안테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 SM의 프로듀싱팀과 안테나의 수장 유희열이 협업하여 제작 과정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밤과 별의 노래’는 드라마틱한 건반 연주와 노래를 따뜻하게 감싸는 콘트라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모던한 재즈의 느낌을 재해석한 팝 재즈 곡으로, 동화 같은 서정적인 감성을 가사와 멜로디에 담았다.

더불어 이진아는 가창과 작사에도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SM의 송라이팅 캠프(Songwriting Camp)에서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안드레아스 오버그(Andreas Oberg), 세계적인 그룹 더티룹스(Dirty Loops)의 프로듀서 사이먼 페트렌(Simon Petrén)과 함께 이번 곡을 공동 작곡했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