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2015 패션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 참가업체 모집

[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서울 디자인재단이 '2015 패션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에 함께 할 역량 있는 국내 중소 패션업체(서울 소재)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본 지원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우수 중소 패션업체를 선발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로 육성하고, 국내 중소 패션업체들의 우수성을 해외 패션시장에 알려 실질적인 세일즈 성과를 이끌어내 국내 패션산업의 부흥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

'2015 패션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은 '해외전시회 참가지원'과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지원(Seoul’s 10 Soul)'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5년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30개 업체,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지원(Seoul’s 10 Soul)' 10개 등 총 40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2015년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본 사업의 운영 사무국인 에스팀 모델 사옥에서 방문접수만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와 관련 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패션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의 통합 홈페이지와 디자인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참가 지원 업체들은 국내외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내달 26일 업체 개별통보 및 상기 관련 홈페이지에 고지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 선발된 업체들은 본 지원 사업의 참여를 통해 총 두 시즌 동안 해외전시회 참여 부스 임차료, 쇼룸 입점비용, 교육과 컨설팅 및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의 기회를 지원받게 된다.

사진='2015 패션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 운영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