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5월 5일 어린이날 맞아 액션가면 2만개 증정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어린이날 이벤트가 진행된다.

첫 주 5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어린이날까지 흥행 열기를 이어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이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다카하시와타루 감독) 측이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극장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액션가면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3일 개봉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국내외 실사영화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TOP 5 안에 진입하며 짱구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에 어린이날 전국의 멀티플렉스관을 찾은 어린이 관객 2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액션가면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치는 것.

어린이날 선물 이벤트는 부모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영화 속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감동적인 스토리 뿐만 아니라, 극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설레이게 할 깜짝 선물로 더욱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짱구의 영원한 히어로 액션가면 대신 '로봇아빠'라는 신규 영웅 캐릭터가 소개된 만큼 액션가면 증정으로 두 명의 히어로를 만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날 당일에만 진행되는 이번 특별 선물 증정 이벤트는 전국의 멀티플렉스관에서 2만개 한정으로 배포된다.

한편 거대한 음모에 맞서 싸우는 로봇 아빠와 짱구 가족의 사투를 그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사진=대원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