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크라임씬2' 예능 첫 단독출연, 폭풍 연기+추리 브레인 '놀라워'

2015-04-28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시우민이 '크라임씬2'에 출연한다.

시우민은 오는 29일 방송될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2' 세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는 데뷔 이후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우민은 역할 고르기에서 '인기 가수'를 뽑아 매력 넘치는 발라드의 황제 시가수로 변신했다. 폭풍 연기를 펼치며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한 그는 '크라임씬'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배우 못지않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자연스러운 연기에 이어 추리 실력 역시 처음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수준급이이었다는 후문. 시우민은 장진 홍진호 박지윤 장동민 하니(EXID)라는 추리 브레인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날카로운 추리를 펼치며 큰 활약을 했다.

제작진은 "아이돌 출연에 대한 우려를 한 번에 씻어내는 연기력과 스마트함, 그리고 상상 이상의 예능감까지 동시에 갖춘 시우민은 궤도에 오른 '크라임씬'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