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제작진과 3시간 미팅, 사랑 찾아 나가겠다"(썸남썸녀)

2015-04-28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심형탁이 '썸남썸녀'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석진 PD를 비롯해 채정안 선우선 김지훈 서인영 심형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형탁은 "장석진 PD를 비롯한 모든 스태프와 미팅을 했다. 3시간 정도 했던 것 같다. 출연자들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셨다. 청문회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하게 물어 보더라. 다들 솔직하게 대답을 했다"며 "순수하게 사랑을 하고 싶다. 꼭 사랑을 찾아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썸남썸녀'는 올해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룸메이트 시즌2 후속으로 정규 편성됐다.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 등 스타들이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서로 조언하고, 사랑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을 담은 '썸남썸녀'는 이날 첫 방송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