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화보] 제니스글로벌 X 스텔라 화보 비하인드컷 ② 친자매 포스
2016-08-23 소경화 기자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제니스글로벌과 스텔라가 함께한 4人4色 매력의 특급 화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래시가드 패션부터 자연스러운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레트로 무드까지. 미처 본 화보컷으로 내보낼 수 없어 살점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감춰뒀던 비하인드컷을 숨겨둔 스토리와 함께 제니스뉴스 독자들에게만 몰래 공개한다.
평소 숙소나 대기실에서 놀 듯이 자연스럽고 친근한 포즈를 취해달라고 하니 바로 효은의 머리를 잡아당긴 전율. 역시 스텔라도 '막내온탑'인가. 동생의 짖궂은 장난도 귀엽게 웃어 넘기는 효은과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새침한 표정의 가영과 민희. 진짜 친자매 같은 그녀들이다.
민희의 쩍벌 포즈에 웃음보가 터진 효은과 애써 웃음을 참는 다른 멤버들. 스튜디오를 울리는 해맑은 웃음소리가 그 어떤 배경음악보다 기분 좋게 들리는 현장이다. 긴 촬영 시간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그대들이야말로 진정한 프로!
최대한 예쁜 척 해달라는 에디터의 주문에 갑자기 표정이 경직돼버린 스텔라. 예쁜 척은 본인들 타입이 아니라며 내숭 없이 털털한 모습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꾸며지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스텔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최고의 컷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화보 촬영이 드디어 끝을 보이기 시작했다. 점점 지쳐가던 멤버들의 표정도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포토그래퍼의 말에 생기를 되찾았다. 다함께 '끝'을 외치며 즐겁게 마무리된 촬영,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제니스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