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화보] 제니스글로벌 X 플로우식 화보 비하인드컷 ② 제3반항기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제니스글로벌과 래퍼 플로우식이 함께한 세 가지 매력의 특급 화보. 영화 ‘중경삼림’부터 ‘트레인스포팅’, ‘007 시리즈’까지. 미처 본 화보컷으로 내보낼 수 없어 살점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감춰뒀던 비하인드컷을 숨겨둔 스토리와 함께 제니스뉴스 독자들에게만 몰래 공개한다.

캐주얼한 스웨트 티셔츠와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패턴 슈트를 함께 스타일링해 믹스앤매치의 정석을 보여준 이번 콘셉트는 영화 '트레인스포팅'을 오마쥬했다. 거칠고 반항적인 영국 청년들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빈티지한 벽을 배경으로 여러 가지 포즈를 취했지만 역시 베스트는 단연 짝다리다.

화보를 많이 찍어보지 않아 어쩔 줄 몰라하던 모습도 잠시, 기도하는 포즈로 인상 깊은 클로즈업 샷을 만들어낸 플로우식. 깔끔히 정리된 헤어와 눈썹결이 시선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어깨에 살짝 걸친 재킷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했다.

사진=제니스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