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화보] 제니스글로벌 X 플로우식 화보 비하인드컷 ③ 007 랩스타

2016-08-29     소경화 기자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제니스글로벌과 래퍼 플로우식이 함께한 세 가지 매력의 특급 화보. 영화 ‘중경삼림’부터 ‘트레인스포팅’, ‘007 시리즈’까지. 미처 본 화보컷으로 내보낼 수 없어 살점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감춰뒀던 비하인드컷을 숨겨둔 스토리와 함께 제니스뉴스 독자들에게만 몰래 공개한다.

주머니에 무심히 손을 넣은 포즈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많은 걸 말해주고 있는 이번 컷은 영화 '007 시리즈'의 포스터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절제된 '블랙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셔츠, 베스트, 재킷, 팬츠, 행커치프까지 모두 갖춰 입었지만 일반적인 타이 대신 보타이를 착용해 유니크한 무드를 잃지 않았다.

깜짝 놀랄 만큼 말끔한 비주얼의 플로우식. 평소 힙합색이 강한 스트리트 패션만 고집하던 그가 '남자의 상징'인 슈트를 입으니 배우라 해도 믿을 정도다. 특히 짙고 굵게 표현한 눈썹은 신뢰감과 함께 남자다운 매력을 어필하며 부담스럽지 않은 남성 메이크업룩을 완성했다.


사진=제니스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