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정식 데뷔 전 OST 주인공 발탁! '이례적 행보'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정식 데뷔을 하기도 전에 OST 주인공 반열에 올랐다.

내달 1일 자정 몬스타엑스는 KBS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OST '끌리는 여자'를 전격 발매한다.

이번 OST에는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과 주헌이 보컬로 나서며, 씨스타의 '나 혼자' 등을 작곡한 똘아이박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안녕' 등을 작사한 최재우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데뷔 예정인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는 주헌 셔누 기현 원호 형원 민혁 아이엠(I.M)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주헌이 발매한 믹스테잎(기존에 있는 비트에 자신의 새로운 랩을 얹어 표현하는 곡) 등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