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연예] 실력과 비주얼 겸비한, 아이돌 ‘만찢남’은 누구?

2016-09-01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아이돌 ‘만찢남’이 출격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그룹 내 ‘만찢남’이 모여 스페셜 무대를 꾸미는 것.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우월한 비주얼에 실력까지 겸비한 다섯 남자의 매력을 카드뉴스로 정리해봤다.

빅스 혁
빅스의 막둥이 혁이다. ‘순둥순둥’한 얼굴에 애교도 많다. 그런데 바디는 또 ‘핫바디’다. 영화 ‘잡아야 산다’에 출연하며 ‘혁배우’로 거듭나기도. 무대에서는 대반전, 카리스마가 철철 넘친다.

젤리피쉬 관계자 “185cm의 큰 키와 넓은 어깨에서 뿜어져 나오는 섹시함, 화사한 미소와 깊이 있는 눈매로 청초한 분위기까지 공존해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게 매력 포인트예요.”

헤일로 오운
헤일로의 리더 오운이다. ‘남친돌’ 이름에 어울리는, 친근한 이미지에 선한 인상이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오운 “어릴 때 시골에서 살았다. 친숙함이 저의 큰 장점이에요. 어릴 때 축구를 많이 해서, 허벅지와 종아리가 튼실해요.”

업텐션 우신
순정만화에서 나온 듯한 수려한 외모를 지녔다. 여러 방송에서 수차례 MC로 활약하며, 화려한 입담까지 뽐냈다. 오랫동안 고수하던 레드컬러의 헤어에서, 최근 금발로 변신해 ‘꽃미모’를 발산중이다.

티오피미디어 관계자 “작은 얼굴에 자연산 눈매와 콧대까지 갖춘 비현실적인 ‘만찢남’ 이미지죠. 시크한 비주얼 속,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표정이 매력을 더 매력을 배가시켜요.”

몬스타엑스 형원
훤칠한 키, 큰 눈, 높은 콧대, 샤프한 턱선까지 아이돌의 비주얼을 완벽하게 갖췄다. 곱상한 외모를 지녔지만, 성격은 상남자로 통한다. 유머감각도 겸비했단다.

스타쉽 관계자 “무심한 듯 시크한 모습 속에 숨겨진 자상함이 매력이에요. 작은 얼굴에 꽉착 눈, 코, 입을 가졌죠. 어떤 스타일이든 소화 가능한 기럭지를 자랑하고 있어요.”

아스트로 차은우
‘청량돌’ 아스트로의 ‘비주얼 알파고’ 차은우다. 하얀 피부에, 여심을 뒤흔드는 살인 미소, 훤칠한 키까지 갖췄다. ‘도전 골든벨’, ‘1대 100’ 등에 출연하며 ‘엄친아’ 면모까지 드러낸 그다.

판타지오 뮤직 관계자 “음악방송 대기실 복도에서 다른 가수들이 차은우씨의 비주얼을 보고 놀라곤 해요.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비현실적인 ‘만찢남’이죠.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량감 넘치는 눈웃음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어요.”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제니스뉴스DB
디자인=변진희 기자 bjh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