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마말레이드' 여진구 "많은 분들 설레게 하겠다"
2015-05-04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여진구가 당찬 소감을 밝혔다.
여진구는 오는 5월 방송될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문소산 극본, 이형민 최성범 연출)에서 외모, 공부, 운동 등 뭐 하나 부족함 없는 훈훈한 엄친아 정재민 역을 맡았다. 정재민은 어느 날 자신 앞에 나타난 뱀파이어 소녀 백마리(설현)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펼쳐나가게 된다.
여진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층 깊어진 멜로 연기로 많은 분들을 설레게 해드리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밝히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상황. 남자의 향기로 중무장한 채 돌아온 여진구가 어떤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순수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여진구 설현(백마리) 이종현(한시후)이 보여줄 환상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서정적인 영상미와 감각적 음악까지 더해져 눈길을 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35분 1,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유)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