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남주혁, 김소현 후드 입혀주는 '훈훈 배려'
2015-05-04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남주혁이 '배려 고딩'으로 등극했다.
4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김민정 김현정 극본, 백상훈 김성윤 연출)에서는 지난주 기습 포옹, 조깅 데이트에 이어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김소현(이은비) 남주혁(한이안)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온 몸이 흠뻑 젖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남주혁은 추위에 떠는 김소현에게 후드 점퍼를 입혀주며 또 한번 일편단심 순정남의 면모를 드러낸 것. 넋이 나간 채 시선을 떨어뜨리고 있는 김소현과 그런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남주혁의 눈빛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잃어버렸던 김보라(서영은) 엄마의 보석함이 김소현의 사물함에 발견돼 2학년 3반 교실이 발칵 뒤집혔고, 당황하는 김소현의 팔목을 잡고 교실을 빠져나오는 남주혁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사진=(유)학교2015문화산업전문회사,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