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 조재현·최명길·박혁권 등과 소통하며 끊임없는 캐릭터 연구

2015-02-02     이주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주희 기자] 배우 김래원이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김효언,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촬영장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래원은 극중 시한부 판정을 받고 자신과 가족들을 주저앉히려는 세력들에 대항하는 열혈 검사 역할을 연기하고 있지만, 비하인드컷 속 그의 모습에선 활짝 웃는 표정이 돋보인다.

거의 대부분의 씬에 등장하며 많은 촬영분량을 소화하고 있지만, 김래원은 자신이 연기하는 박정환 캐릭터의 중요도를 알기에 묵묵히 촬영에 임하는 중이다. 무엇보다 박정환이라는 인물에 깊이 매료돼 애정을 갖고 자신이 지닌 연기자적 재능을 쏟아 부으며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조재현, 최명길, 박혁권 등 배우들을 비롯해 이명우 PD 및 스태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캐릭터에 대해 분석하며 박정환 검사로 살아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 같은 열연에 힘입어 김래원은 ‘펀치’를 통해 연기력을 만개시킨다는 평을 들으며 연기파 배우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펀치’는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최명길, 박혁권, 온주완, 서지혜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률 1위를 달리며 호평 속에 방송되고 있다.

 

사진=SBS콘텐츠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