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홍진영 박현빈과 합동 공연... '축제 한 마당'

2015-05-04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태진아가 홍진영 박현빈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태진아는 지난 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일 년에 한 번은' 콘서트에 출연,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서 태진아는 홍진영 박현빈에 이어 '옥경이', '사모곡', '동반자'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을 뿐만 아니라, 가수 강남과 함께 부른 신곡 '전통시장'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경기일보 주최로 열린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경기도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안겨주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태진아는 이에 맞게 관객들이 하나되어 공연을 관람하고 친목을 다지는 데 일조했다.

한편 태진아는 신곡 '전통시장'으로 전국 재래시장 12곳에서 공연을 펼치며 서민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