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어머 꼭 데려가야 돼! '명절 인사 프리패스상' ① 우리 엄마 사윗감

2016-09-16     하윤서 기자

[제니스뉴스=하윤서 기자] <권율-이제훈-박보검-이종석, 이들의 특징은? 잘생김은 베이스요, 이번 추석 집에 데려가면 우리 엄마가 날 업고 다닐 '명절 인사 프리패스상'이라는 것!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해줄게, 우리 엄마 사윗감이 되어줘!'>

◆ 배우 권율 - 장인어른 취향저격, 우리 아빠 말동무 잘해줄 상 

아묻따(아무것도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호감 완성형 얼굴 배우 권율! 외유내강, 반듯하면서 소신 있어 보이는 그의 비주얼은 장인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데요. 우리 아빠가 저녁 식사 먹으며 갈비 한 점 올려줄 것 같은 마성의 사윗감. 남자들까지 반하면 이제 저는 어떡하냐구요!

 

◆ 배우 이제훈 - '장모님 혹시 20대?' 능글 애교로 나보다 더 예쁨받을 상

장모님 나이를 의심하면서 더 예뻐지신 것 같다며 애교부릴 것 같은 사위. 그러면 또 우리 엄마 기분 좋아서 사과 깎아 줄 상. 누가 딸이고 누가 아들인지, 나보다 애교가 많아서 집안 분위기 완전 화기애애해 질 것 같다고요! 화내는건 절대 아닙니다! '빨리 장가와줬으면 좋겠다! 벌써 결혼했다!'

 

◆ 배우 박보검 - 우리 택이가 달라졌어요. '박력 세자, 네가 남자로 보여'

순진무구한 눈망울로 전국 누나들 마음을 앗아가고 있는 순수 그 자체 배우 박보검! '그 어린양 도둑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우리집 간다 하면 장인 장모님 건강에 뭐가 좋을지 생각해서 양손 가득 준비해 갈 것 같잖아요. 우리 엄마 '박서방 미안하네, 고맙네' 소리를 달고 살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보검아 누나는 안되겠니?'

 

◆ 배우 이종석 - 현실 만찢남, 순정 만화 비주얼로 우리 집안 여자들 다 난리날 상

'안녕하세요' 한마디만 해도 팬클럽 생성했다! 이모며 고모며 이종석으로 대동단결. 사위가 예쁘면 본가 말뚝을 보고도 절을 한다고.. 그중에서도 내가 제일 난리 법석! 우리 종석이 예쁘것만 보고 맛있는 거만 먹어야 되잖아요. 명절마다 팬미팅 아닌가요? 당장 신고하러 가야겠어요. 혼인신고. (feat. 내 마음 속에 입주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