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만두는 가라, '모찌모찌' 송편상 아이돌 4

2016-09-13     하윤서 기자

[제니스뉴스=하윤서 기자] <만두는 가라, 추석엔 송편이지! 동글동글~ 반짝반짝~ 윤기나는 고운 자태와 오색빛 매력으로 명절을 사로잡은 그 음식. 정성껏 빚은 송편처럼 보기만 해도 엄마 미소 지어지는 '모찌모찌'한 '송편상' 아이돌은 누가될까요?>

◆ 트와이스(TWICE) 나연 - '깨소 가득~ 딸기가루로 만든 분홍 송편'

트와이스 대표 만두상 '다현'이 있다면 송편은 바로 '나(에)연'! 양 볼 가득 송편을 물었나? 귀여운 미소로 오빠들의 마음을 설레게 함은 물론, 깨물어 주고 싶은 여동생 미모로 언니들 동공까지 확장 시킨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나연아 너의 매력은 어디까지니?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줄게~'

 

◆ 방탄소년단(BTS) 슈가 - '달짝지근~ 모양까지 귀여워서 듀금, 완두콩 송편'

이름처럼 달달함이 뚝.. 뚝.. 떨어질 것 같은 민슈가, 민윤기! 귀욤귀욤한 볼살을 마구 괴롭혀 주고 싶잖아요. 나쁜 마음 생기게 하는 마성의 남자! 아미의 울부짖음이 생각나는 명절입니다. '민윤기를 고소합니다 (오열) 저를 아프게 하니까요..! 민윤기 이 나쁜 남자야! 나를 힘들게 하는 나쁜 남자.. (반복)'

 

◆ 세븐틴(Seventeen) 우지 - '아까워서 어떻게 먹어? 격하게 아낀다! 꽃송편'

캐럿들은 모여라! 고속도로 차는 막히는데 우리 지훈이는 내 마음을 뻥 뚫어주잖아요. 우지를 보기만 해도 보호본능은 거의 자동 급~ 아주 나이스한 아이돌 대표 '송편상'답게 춤도 잘 추고 작사 작곡도 훌륭한데 제가 어떻게 싫어해욧! 꽃송편은 꽃길만 걷는 거라고 했어요. '요즘 말야, 내가 말야 아!낀!다!'

 

◆ 여자친구(GFRIEND) 예린 - '언제부터 이렇게 귀여웠나? 고소하고 달달한 도토리 송편'

송편계의 잔망 최고봉! 날 때부터 모태 깜찍이었을 것 같은 갓자친구 예리니. 존재만으로도 고마운 내 여친이 아니겠어요? 내 소중한 여친이 추석도 고소하고 달달했으면 좋겠다고욧.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예린이만 같아라' 풍요로운 한가위 달콤함을 선물해준 여자친구 예린을 송편상 아이돌 끝판왕으로 인정합니다! '나빌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