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어머, 올 추석엔 이렇게 입자! 청담동 며느리 룩 4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어느새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은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척들을 만나는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스타일링에도 특별히 신경 써야 할 터.
이럴 땐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청담동 며느리 룩’으로 어른들의 예쁨을 한 몸에 받아보자. 스타들이 공식석상에서 선보인 패션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 하지원, 청담동 며느리라고 해도 믿겠네~
품이 넓게 디자인된 소매 부분이 돋보이는 다크 그린 오프 숄더 블라우스와 블랙 미니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독특한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블랙 앵클부츠와 베이지 백, 그리고 골드 링 귀걸이를 더해 톡톡 튀는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 김정은, 결혼 후 미모에 물올랐네!
패셔니스타라면 패턴을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이를 그대로 적용시킨 이가 있었으니, 바로 김정은이다. 그는 화이트 패턴이 돋보이는 다크 그린 컬러의 블라우스에 브라운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더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 한고은, 걸크러시 일으키는 그의 어깨라인
시크함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여배우 한고은은 네크라인이 깊에게 파인 블랙 톤의 민소매 톱과 절개선이 매력적인 체크무늬 스커트, 그리고 다크 그린 백을 함께 매치해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귀엔 골드 롱 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트렌디한 느낌도 잊지 않고 표현했다.
# 이혜영, 화가이자 배우이자 패셔니스타이자 트렌드세터!
화가로서 새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혜영. 그는 플로럴 패턴이 가득한 원피스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립스틱, 네일, 가방, 그리고 원피스의 컬러를 통일시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욱 배가시켰다.
사진=폰타나 밀라노 1915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