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몬스타엑스, 14일 데뷔 확정... 13일 데뷔 쇼케이스 개최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신인 힙합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전격 데뷔한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4일 데뷔일을 확정짓고, 오는 13일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동시에 개최하며 데뷔를 알린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12월 Mnet 예능프로그램 '노. 머시(NO. MERCY)'에 출연해 각종 미션을 통해 선발된 멤버 주헌 셔누 기현 형원 원호 민혁 아이엠(I.M) 최종 7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들은 정식 데뷔 전 다양한 광고 및 화보, OST 및 각종 피처링 작업을 통해 이름을 알려왔다. 특히 래퍼 주헌은 첫 번재 믹스테잎 'ㄴㄴ(니은니은)' 발매를 비롯해 래퍼 매드클라운의 '깽값', 효린X산이의 '코치 미(COACH ME)' 등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몬스타엑스의 데뷔앨범에는 장르 음악이 갖는 정통성과 아이돌의 정체성, 젊음을 포용할 수 있는 대중성이 담겼다. 또한 힙합과 팝, R&B에 대한 색다른 해석으로 몬스타엑스를 확실히 각인시킬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데뷔 쇼케이스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