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연 "공백기간, 리더로서 아이들 관리+몸매관리 했다"(베스티 쇼케이스)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걸그룹 베스티(BESTie) 혜연이 공백기간 활동에 대해 밝혔다.

6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베스티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Love Emotion)'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혜연은 9개월 간의 공백기간 활동에 대해 "보컬 레슨이나 운동같은 개인 활동을 열심히 했다. 특히 다혜가 요가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래서 안무 연습을 하다가 멤버들의 몸이 결리는 부분이 있으면 다혜가 매트를 펴고 여러 동작을 알려줬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리더니까 아이들 관리를 했다.(웃음) 나는 다른 멤버들보다 몸매 관리를 중점적으로 했다. 복근도 만들고 싶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사랑대백과사전'이라는 의미를 지닌 베스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은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Excuse Me)'를 비롯, '허쉬 베이비(Hush Baby)', '싱글 베드(Single Bed)', '아임 쏘 파인(I'm So Fine)', '이런 날' 등 6곡이 수록됐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en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