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세계 4대 패션위크’ 뉴욕패션위크를 화려하게 장식한 여자 연예인들 4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2017년 SS 시즌 패션 트렌드를 다른 곳보다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뉴욕패션위크. 이곳에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패셔니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뛰어난 패션 센스로 해외 디자이너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들의 뉴욕 패션쇼 속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 배우 오연서, 흑발과 잘 어울리는 원피스 스타일링
역시 패셔니스타다운 의상 초이스를 선보인 오연서. ‘섹시함의 상징’ 흑발과 잘 어울리는 네이비 컬러의 원피스를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표현했다. 여기에 원피스의 베이지 톤 장식과 잘 어울리는 골드 롱 드롭 이어링을 더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 모델 아이린, 역시 모델은 달라도 달라!
패션쇼와 잘 어울리는 세미 슈트 룩. 핏(fit)된 화이트 티셔츠 위에 레드와 블루 컬러 스트라이프 무늬가 엇갈려 있는 쇼트 재킷과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알이 큰 브라운 프레임 안경을 매치해 귀여운 매력을 잊지 않고 표현했다.
▶ 모델 비비안, 섹시한 메이크업과 잘 어울리는 패턴 셔츠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싶다면 비비안처럼 화이트 앤 블랙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클래식한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차이나 셔츠와 A라인 스커트, 그리고 블랙 앵클부츠를 함께 연출했다. 손엔 셔츠와 동일한 패턴의 미니 백을 들어 독특한 느낌을 한껏 뽐냈다.
▶ 모델 박지혜, 눈에 확 들어오는 올 블랙 스타일링
골드 패턴이 일정하게 디자인돼 있는 블랙 셔츠와 발목까지 내려온 시스루 롱스커트를 입은 뒤 의상과 같은 컬러의 앵클부츠를 신어 은근한 섹시미를 자랑했다. 특히 블랙 쓰리 버튼 재킷을 어깨에 걸쳐 시크한 느낌을 보여줬다.
사진=타미 힐피거 제공